1월 8일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 대상자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해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은 1차와 마찬가지로 하루 5차례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오후 6시까지 신청할 경우 당일 지원금이 입금되고, 주말인 8~9일 신청한다면 1월 10일이 입금된다.방역지원금 2차지급 대상자는 약 248만 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 명과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사업체 운영자 2만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코로나19 극복 '상생연대 3법' 논의를 위한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낙연 대표는 '정무적 판단'을 강조하며 법안 통과 의지를 확인했다.또한 손실보상제, 협력이익공유제, 사회연대기금 등 '상생연대3법'을 비롯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방역·민생·경제 입법과제 103건도 공유했다. 이낙연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여러 문제에 대한 법리적 정합성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정무적 판단도 결코 경시할 수 없다"며 "오늘 지혜로운 의견들이 많이 개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생연대 3법에 대해 기재부가 "법제화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가 임대료를 낮춰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은 70%로 확대한다.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승객 감소로 소득이 쪼그라든 법인택시 종사자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회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브리핑을 열고 9조300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본예산)에 3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하자고 주장해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여당이 야당을 향해 선제공격을 날렸다’고 평가했다. 재난지원금 문제가 부각되면 그간 가덕신공항 등으로 야당에 공세를 취했던 여당의 상황이 공수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택시, 실내체육관, PC방 등 코로나 3차 유행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3조6000억 원 규모의 민생 예산 증액안을 발표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영업중단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 자영업자들에게 경영안정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수도권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고 있는 이들은 150만원을 받게 된다.이번 4차 추경으로 재난지원금을 받는 이들은 전국 소상공인의 86% 수준 가량이 될 전망이다.또 만 13세 이상 전국민에게는 통신비 지원이 이뤄진다. 아동 특별돌봄 지원은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대상이 확대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중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극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PC방, 노래방,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높다.9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PC방 고위험군 제외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국회앞과 서울시청앞에서 진행하고 있다.PC방 업계는 특별대책위까지 구성해 고위험시설 해제와 정부의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 특별대책위에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중앙회,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등 PC방 관련 7개 단체가 포함됐다.PC방 업계는 성명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는 6일 오후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한다.4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정청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후 1시 협의를 하고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이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논의할 계획이다.당정청은 이날 실무 당정 협의를 거쳐 만든 안을 바탕으로 최종 협의를 마무리하고, 4차 추경 규모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당정은 실무 당정 협의를 통해 4차 추경 규모와 2차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업종과 계층을 중심으로 추가 지원책을 내놓되 소득 하위 50% 또는 70% 식으로 국한하겠다는 방침이 나왔다. 3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PC방 등 자영업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실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된 프리랜서 등 고용 충격 계층에 월 50만원씩 3개월간 지급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9일 오후 9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함이다.앞서 지난 16일 정부는 '소득 하위 70%' 기준 재난지원금 예산을 국비 7조6천억원, 지방비 2조1천억원 등 9조7천억원으로 잡고 7조6천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그러나 여야가 이번 총선에서 전국민 지급을 약속하고 당정이 고소득층에 대한 자발적 기부를 전제로 전국민에 지급하기로 하면서